인천광역시 재직 청년 복지포인트 제도 신청 안내

 

인천광역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란?

인천광역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는 인천시에 거주하며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생활 복지 향상과 근속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정부가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1인당 연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며, 근속 유지 시 장기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지원 자격

신청 대상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재직 청년이 주요 대상입니다. 지원 자격은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 상태여야 함
•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
• 정규직 근로자로 주 30시간 이상 근무

예를 들어, 인천의 제조업 중소기업에 2년째 근무 중인 28세 청년이라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복지포인트 지급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복지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지몰에서는 식비, 문화생활,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어 실제 생활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예를 들어, 복지포인트로 도서, 영화관람권, 운동기구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항목은 학원비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금성 혜택이 아닌 포인트 제도이므로 청년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 및 방법

2025년도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선정 인원은 총 6,000명 내외입니다. 신청은 인천광역시 복지포털 또는 고용노동부 연계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지나 신청못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보시길 바랍니다.

신청 후에는 자격 검증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자가 발표됩니다. 선정된 인원은 복지포인트 카드를 발급받아 활용하게 됩니다.

유의사항

재직 여부가 중요한 심사 기준이므로, 신청 당시와 지급 기간 동안 고용보험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허위 사실을 기재할 경우 지원이 취소되며, 향후 재신청에도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지포인트는 현금화가 불가하며, 지정된 복지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제도의 기대 효과

이 제도를 통해 인천시는 청년들의 근속 의지 강화, 지역 정착 촉진이라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청년 직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간접적 효과를 얻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청년이 복지포인트를 통해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이는 곧 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본 제도는 청년과 기업, 지역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상생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 언어 도표

용어	설명
재직청년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태로 일정 기간 기업에 근무 중인 만 19~39세 청년
복지포인트	현금이 아닌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복지몰에서 사용 가능한 지원금
복지몰	정부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문화·여가·자기계발 상품 구매 가능
근속 유인	청년이 장기간 같은 지역·기업에 근무하도록 장려하는 정책적 장치
지역 정착	청년이 해당 지역에서 장기간 생활하며 지역 경제·사회에 기여하는 상태